매일신문

젖소고기 학교급식용 공급 축산업자 긴급체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산지방경찰청은 8일 질이 낮은 '젖소 고기'를 '수입 쇠고기'로 속여 학교에 공급한 혐의(부정 축산물 유통 관리법 위반)로 경북 포항시 동빈동 소재 ㅇ축산 업주 김모(35)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허가를 받지 않고 지난해 8월부터 수입 쇠고기보다 질이 떨어지는 젖소 고기 5천559㎏을 ㎏당 3천500원씩 포항시 포철고교와 포철공고에 급식용으로 공급, 1천9백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이들 2개 학교가 무허가 식품가공 처리업자와 급식 쇠고기 공급계약을 맺은 점을 중시, 계약 과정에서 뇌물이 오간 것이 아닌가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呂七會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