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도쿄(東京) 증시에서 미국의 주가상승과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닛케이 평균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약 2년반만에 20,000엔선을 돌파했다.
증시에서는 전날 뉴욕 증시의 상승과 최근의 엔화 약세 등에 안도한 국내외 투자가들의 첨단 기술주와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닛케이 주가가 138.89엔이 오른 20,007.77엔을 기록했다.
닛케이 평균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2만엔을 넘어서기는 지난 97년 8월이후 처음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