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하철 공사장 붕괴 안전진단 중간보고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월22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2호선 2-8공구 공사장 붕괴사고는 연약한 지반인 단층대파쇄대의 지질특성과 내리막길 교통량의 하중을 충분히 고려치 못한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시와 대구지하철건설본부가 10일 발표한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의 붕괴사고 안전진단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붕괴지점은 설계 당시에는 고려치 못했던 파쇄된 암석이나 단층점토가 존재하는 등 토질의 변화가 발생, 외부의 작은 힘에 의해 붕괴되기 쉬운 특성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또 어스앵커는 설치된 지 1년이 지났는데다 성서에서 신남네거리 방향 2, 3차로로 진행하는 차량이 정지신호에 따라 제동을 많이 하는 바로 그 지점에 설치돼 이로 인한 충격하중을 오랫동안 받은 점도 붕괴의 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건설안전기술협회는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을 각종 계측자료, 가시설 시공 작업일보와 감리일보 등을 수집, 분석해 상호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해 이달 말 쯤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金敎榮·金炳九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