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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경남의 인구는 총 308만229명으로 98년말보다 1만474명이 증가해 0.34%의 증가율을 보였다. 세대수는 98만868세대로 전년대비 1.35%( 1만3천51세대)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에 따르면 세대당 평균 세대원수는 3.14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154만2천109명으로 50.06%·여자는 153만8천120명으로 49.9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6만8천735명(18.4%)으로 가장 많고 20대가 52만925명(16.9%), 10대 46만4천883명(15.1%)순으로 나타났고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총 25만441명으로 전체인구의 8.1%를 차지해 지난해 7.8%에 이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총 1만3천97명으로 경남인구의 0.4%를 차지했으며 98년 1만1천219명보다 1천878명이 증가했다.

이는 98년 IMF사태로 한국을 떠난 외국인이 경기회복에 따라 다시 돌아온 것과 외국투자가 늘어나면서 입국자도 늘어난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별 인구분포는 창원시가 51만4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마산 43만4천여명, 진주 34만1천여명 순이며 군지역은 창녕 7만4천여명, 거창 7만여명 순이었다.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창원시로 98년에 비해 1만1천여명이 증가한 반면 남해군은 1천800여명이 감소해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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