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사가 아플경우 70%이상 자가처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부분의 의사들은 자신들이 아플 경우 해당 의사를 찾기보다 자신 스스로 처방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의학전문지 '메디칼 프랙티스'는 한 관련 보고서를 인용, 영국 런던 지역의사 1천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의사들은 아플 경우 동료의사들을 찾기보다 스스로 처방을 내려 의료의 기본원칙을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사 대상 의사 3명중 2명은 지난 12개월간 아플 경우 주변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70% 이상이 스스로 처방을 내렸다고 답변했다.

이 잡지는 조사결과로 미뤄 의사-환자 관계가 의사들 상호간에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이 입증됐다면서 많은 의사들은 동료의사들의 진료나 진단능력에 신뢰감을 갖고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