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미국 미시간주에서 실시될 공화당대통령후보 예비선거에서는 조지 W. 부시 텍사스주지사와 존 매케인 애리조나주 상원의원이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트로이트 뉴스가 지난 19일 부시 주지사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예선 전인 15~17일 실시해 2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케인 의원이 40%, 그리고 부시 주지사가 38%의 지지를 얻고 있다.
투표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 5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여론조사는 오차한계가 ±4%포인트로 2%포인트의 차이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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