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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5월께 訪日 G8대비 한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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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이 오키나와에서 열릴 예정인 'G8 정상회담'에 앞서 5월말~6월께 일본을 방문,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전망이라고 최상용 신임 주일대사가 25일 밝혔다.

3월말 부임할 예정인 최대사는 이날 요미우리 신문과의 회견에서 또 "한-일 정상간의 의견 교환 내용이 G8 회담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장소는 도쿄가 아닌 지방도시가 검토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대사는 "98년 김대통령의 방일과 99년 오부치 게이조 총리의 방한으로 양국관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 아키히토(明仁)일왕의 방한 실현을"21세기의, 참으로 충실한 우호친선을 위해서 필요 불가결하다"고 말하고 2002년 월드컵 이전에 방한이 이뤄지도록 양국이 노력해야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국 현안의 하나인 재일동포의 지방참정권 문제에 대해 "해결되면 일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한국민의 대일 이미지를 좋게 할 것"이라며 "자민·자유·공명당의 합의사항이기 때문에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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