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67% 올랐다.
울산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올해 개별지가 조사기준으로 삼기 위해 29일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울산지역이 평균 1.67% 올랐고 구·군별로는 북구 2.56%, 남구 1.70%, 중구 1.19%, 동구 0.72%, 울주군 2.16%가 각각 올랐다.
울산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14 삼남우체국 인근 지역으로 지난해 ㎡당 1만4천원하던 것이 5만원으로 257%가 올랐고, 울주군 청량면 상남구획정리지구 안의 땅은 지난해 ㎡당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33% 떨어져 최고 하락률을 보였다.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중구 성남동 249-5 태일약국 자리로 ㎡당 900만원, 가장 싼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 벽련마을 뒷산으로 ㎡당 130원으로 나타났다. 울산·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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