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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기지개 6일 협회장기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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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협회장기 대회 개막

아마야구가 6일부터 기지개를 켠다.

시즌 개막대회인 제19회 협회장기 초·중·고 야구대회가 6일부터 11일까지 대구구장에서 열리고 이달 13일부터 제3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예선과 제4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중학교야구 예선이 치러지는 등 아마 야구대회가 줄을 잇는다.

올 해 고교야구는 대구상고가 독주했던 지난 해에 비해 3개팀의 전력이 엇비슷하다.지난 3년 동안 고교정상을 지켜 온 대구상고는 에이스 장준관과 박기혁, 이영수 등 청소년대표급 선수들의 졸업으로 전력이 하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초고교급 투수 이정호가 건재하고 차상근, 성민규가 받치는 투수진이 경북고와 대구고보다는 한 수 위여서 올 해도 돌풍을 기대할 만하다는 평이다.

경북고는 지난 해 주전으로 뛰었던 강동민, 김강민, 백준영으로 이어지는 타선이 대구상고와 대구고보다는 우위에 있고 좌·우완과 언더핸드 투수가 조화를 이루는 투수진도 층이 두텁다.대구고는 걸출한 선수는 없으나 조직력이 좋다. 컨트롤 좋은 기교파 투수들과 수비력이 탄탄한 야수들이 경기흐름을 탈 경우 무시못할 잠재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중등부에서는 투수진이 좋고 타선이 고른 경복중의 미세한 우세속에 경운·경상중의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통령기와 삼성기 우승의 대구중도 다크호스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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