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서 등산객들의 조난이 잦아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5일 문경읍 상초리 조령산에서 권모(50)씨가 바위에서 실족, 50여m 아래로 굴러 숨지는 등 지난달 20일 이후 문경에서만 3건의 산악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지난해 12월에도 대구 모산악회 여성회원 1명이 발목 골절상으로 조난, 5시간여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119구조대는 "사고가 결빙구간이 많은 정상 부근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산에 오를 때 등산화·등산복 등 안전복장을 갖추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을 이용할 것과 사고 때 정확한 위치를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주흘·조령·황장·대야산 등 해발 1천m 이상의 산이 많은 문경시에는 주말과 휴일에 많은 등산객이 몰리고 있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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