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영철 의원은 11일 "지역구인 칠곡에서 출마하지 않겠다"며 내달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뒤"고향과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 출마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주민들에게 밝혀 왔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난 97년 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지원했던 민국당의 이수성 상임고문이 이 곳에 출마할 뜻을 밝힌 이후 고민을 거듭해 온 끝에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장 의원은 또 탈당 가능성에 대해선"당적을 계속 보유하겠다"고 일축한 뒤 "지역간 화합을 위해 주력하겠다는 국민회의 입당 당시의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徐奉大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