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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원 없는 보건진료소

경주시에는 관내 16개 보건진료소에 15명의 진료원이 상주하고 있으나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진료소는 1년째 진료원이 없어 인근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또 천북면 물천리 진료소는 폐쇄 조치된후 10여년째 방치.

경주시는 현곡면 진료원과 천북면 화산 진료원, 내남면 박달 진료원등 3개 진료소 진료원을 1주일에 1회씩 화천리 진료소에 교대 근무시키고 있지만 응급환자 발생시 외지 병원을 찾아야 하는 등 골탕을 먹고 있다고.

특히 화천리 주민들은 노인이 많은데다 이들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진료원을 조속히 배치시켜 주고 폐쇄된 진료소도 원상회복돼야 한다고 주장.

(경주)

◈도로부지보상 낮아 불만

상주시 낙동면 낙동1리 주민 50여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국도25호선 확·포장공사에 따른 토지 보상가가 턱없이 낮다며 반발하고 있다.

상주시 낙동면 권태호(54)씨 등 지주들은 국도 25호선 확·포장 공사로 편입되는 자신들의 농지가 평당 실거래 가격이 6만~7만원인데도 국토관리청의 보상 가격은 4만~4만9천원에 불과하다는 것. 주민들은 재감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등에 제출하는 한편 현재의 감정가로는 보상에 응할 수 없다고 주장. (상주)

◈주택 관련 민원21건

올들어 영주시에는 하자보수, 무허가 건물 단속, 공동주택 분양승인 뒤 업체부도로 인한 입주지연과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전, 사업주 부도로 인한 보증금 해결 등 21건의 건축관련 민원이 제기됐다.

시관계자는 당사자간 민사로 해결해야 할 사안까지 행정기관에 의뢰, 처리하려는 심리가 팽배, 행정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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