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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산불예방에 비상이 걸렸다.최근 열흘동안 대구에 내린 비는 지난달 23일 2.1㎜, 28일 4.7㎜ 등 모두 6.8㎜에 불과하다. 또 실효습도도 평균 40.6%에 그치고 있어 화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건조주의보는 하루 실효습도가 50% 이하이고 최소습도가 30% 이하이며 예상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7m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1, 2일과 오는 5일 성묘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산불예방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각 실.과 직원 205명이 산불방지 담당구역에서 현장근무를 하며 구.군 공원관리사무소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단속하며 헬기 공중순찰을 할 계획이다.

경북도도 이번 토.일요일과 청명.한식일인 4, 5일 동안 각 실.과 직원 50%씩(약 450명)을 뽑아 산불방지 특별 단속반을 편성, 도내 전 시.군(울릉 제외)의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투입키로 했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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