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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제공약 실천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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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치뤄진 제16대 총선에서 대구지역 전 선거구를 한나라당이 싹쓸이함에 따라 한나라당 후보들이 내세운 경제공약의 실천여부에 지역 경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선거기간중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국고지원과 함께 국제 섬유박람회 개최를 지원하고 대기업 본사의 대구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미래지향산업 육성을 위해 영상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타운 건립을 지원하며 벤처기업 육성자금으로 연 50~6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계.금속연구센터를 건립해 전통산업의 첨단화를 촉진하고 지역 숙원사업인 위천국가산업단지 조기지정 및 구지지방산업단지의 조속 실현 계획도 공약에 포함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인력, 기술, 정보 등을 한 곳에 집적하는 '원 루프 서비스(ONE-ROOF-SERVICE)'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강화와 재래시장 재개발, 재건축 촉진에 따른 골목경기 활성화도 관심을 끌었던 경제공약.

대구상공회의소 김규재 상근부회장은 "지역출신 선량들이 당초 내세웠던 공약을 실천, 침체에 빠진 대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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