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홈런·세이브에 '사랑기금'듬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홈런아치마다 사랑을 쏘고 강속구 하나에 정을 담는다' 시즌 초반레이스에서 순항하고 있는 삼성선수들이 '사랑나누기 2000'이라는 또 하나의 레이스를 펼친다. 이것은 성적도 올리고 이웃도 돕는 자기만의 선행레이스.타자들은 홈런이나 안타를 칠때, 투수들은 승리나 세이브·홀드를 기록할때마다 일정액의 기금을 내놓아 불우이웃을 돕는다.

지난 해 8개구단 중 가장 많은 5천500만원의 선행기금을 모은 사자군단은 이번 시즌에 13명의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99시즌에 홈런당 5만원을 내놓았던 홈런타자 이승엽은 올 해는 10만원으로 올렸고 용병 스미스도 홈런당 5만원을 내놓기로 했다. 김한수 김태균 정경배 김종훈은 안타를 칠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고 포수 진갑용은 도루를 저지할 때 3만원씩 낸다투수가운데는 임창용이 세이브를 올릴 때마다 10만원씩 내놓고 김진웅, 노장진과 신인투수 이용훈도 1승당 10만원을 선행한다. 셋업맨인 김현욱은 올 시즌 신설된 홀드를 기록할 때마다 5만원을 기금으로 내고 역시 셋업맨인 배영수는 승리를 따낼때마다 50만원을 내기로 약속했다.

한편 외야 펜스에 설치된 사랑의 홈런존(홈플러스 협찬)을 넘기는 선수는 쌀 80kg 1가마씩 기부하고 두루넷존과 삼성 오디오-아지트존을 넘기는 홈런선수도 100만원의 상금중 50만원을 기금으로 낼 예정이다.

이춘수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