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터넷 부실채권 거래소인 한국저당권거래소(e◈KONEX)와 5월쯤 결제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터넷상의 부동산 유동화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저당권거래소는 인터넷상으로 부실저당권을 접수, 공개 및 게시해 고객간의 담보부 부실채권 매매를 성사시켜주는 사이버상의 저당권 거래소다.
신한은행은 한국저당권거래소를 통해 연간 4조원이상의 부실채권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경우 6천억원가량의 유동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연간 300억원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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