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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앞바다 표류 바다표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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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30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영암3리 해안가에 바다표범〈사진〉 한마리가 상처를 입고 뭍으로 올라온 것을 해안경계중이던 해병 초병이 발견, 포항시에 신고했다.

몸길이 2m20㎝, 몸무게 80㎏ 인 이 바다표범은 이마와 좌측 옆구리에 5㎝ 가량의 상처를 입었으며, 이날 오후 포항시내 관문동물병원에서 치료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인계됐다.

국립수산진흥원 동해수산연구소 포항분소 김영섭 소장은 "최근 몇년전까지 울릉도, 독도 등에 서식하는것으로 알려진 바다표범이 경북 동해안에 나타나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냉수성 포유동물인 바다표범은 물범(천연기념물 331호)과 달리 백령도에 수백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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