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오전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린 '새천년 새마을전진대회'에 참석,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과거 한강의 기적의 주역이었던 새마을운동이 세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개혁에도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새마을운동이 국제사회로부터 모범적인 지역사회개발모델로 평가받아온 만큼 향후 북한의 농촌재건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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