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오전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린 '새천년 새마을전진대회'에 참석,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과거 한강의 기적의 주역이었던 새마을운동이 세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개혁에도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새마을운동이 국제사회로부터 모범적인 지역사회개발모델로 평가받아온 만큼 향후 북한의 농촌재건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李憲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