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00여명 열띤 경쟁'창공을 향해 마음껏 날아라'
제22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 항공기 대구·경북지역 예선대회가 22일 오전 10시 대구시 동구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연병장에서 열렸다.
지역의 모형항공기 대회는 지난 69년 매일신문사가 후원하고 미 8군이 주최한 팔달교 유원지 대회 이후 31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는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등 2개 종목, 신분별 8개 부문에서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등 2천200여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모형 항공기가 하루종일 하늘을 수놓았다.
대회는 170명을 선발, 5월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했다.
이날 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 초경량항공기 조종시범, 무인 비행선 축하비행, 전투기 전시회 등 다양한 항공축제도 곁들여졌다.
특히 처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전투기 조종을 체험할 수 있는 비행조종 시뮬레이션 행사도 마련돼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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