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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집단식중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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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9명 입원치료산나물 채취가 본격화되면서 독성이 높은 산나물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로 입원하는 등 식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오후 9시45분쯤 상주시 복용동 오모(64·여)씨 등 주민 9명이 집단 식중독으로 성모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은 후 25일 오전 퇴원했다.

이날 주민 5명은 채취한 산나물을 저녁 반찬으로 무쳐 먹은 후 남은 산나물 반찬을 집으로 가져가 이들 가족중 4명도 함께 식중독을 일으켰다는 것.

24일 상주적십자병원에도 산나물 식중독으로 3명이 병원을 찾아 통원 치료중이며 읍·면지역 의원에도 산나물 식중독 복통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

병원 관계자는"식용 산나물이라도 독성이 강한 것이 있는 만큼, 푹 끓여서 국물을 우려낸 후 먹어야 하는데 생채로 무쳐 먹다가 심한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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