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산농가 도우미 사업 경주·상주 시범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는 이달말부터 출산 등으로 영농활동을 일시 중단해야 하는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출산농가 영농대행 도우미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경주와 상주 등지에서 시범실시한다.

도우미 이용가능기간은 출산일 기준 전후 60일로 총 120일이내이며 도우미 이용료(2만5천~3만5천원)중 1일 1만2천원을 보조·지원하는데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7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우선 200여명에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성 농업인으로서 출산을 전후해 도우미 이용을 신청하거나 도우미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주·상주시청 또는 구청, 읍·면·동에서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게되며 호응도에 따라 내년 사업지역 확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裵洪珞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