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현안 해결 주력 백승홍 의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의원은 지역구에 충실해야죠'.대구 서구에서 중구로 지역구를 옮겨 총선에서 당선된 백승홍 의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 서문·교동시장 등 상권을 잃어가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책회의를 연데 이어 26일에는 중구청 관계자들과 구정 간담회를 가졌다. 도심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는 중구지역 현안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다. 총선이 끝난지 2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마치 선거운동 하듯 지역구를 뛰어다니고 있다. 이러한 열의는 이미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가 재래시장 주변의 주차비 할인과 버스노선 조정에 나섰으며 상인들과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기구'도 곧 구성될 전망이다.

26일 중구청과 가진 간담회에서도 동성로 배전박스 이전과 약령시장 박물관 건립, 남산동 일대 재개발사업 등 해묵은 중구 현안 해결 방안이 논의됐다.

백 의원은 "현안 해결을 위한 국고지원 문제를 이미 추진하고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 중구의 모습이 확 변하는 것을 지켜봐 달라"며 지역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李宰協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