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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남구구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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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29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봉사해온 '자랑스런 남구 구민상' 수상자로 여애자(59.여.이천동).소재태(61.여.봉덕3동).이은자(46.여.이천동)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지역사회봉사부문의 여씨는 지난 98년부터 남구자원봉사센터의 '한발주부봉사단'을 구성해 아동시설과 무료급식소 등에 김장을 담아주고 따뜻한 사랑나누기행사를 열어 남구사회복지관과 논공치매센터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또 노인위문활동 등 자원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봉사활동 등을 벌였다.

경로효행부문의 소씨는 6남매의 맏며느리로 15명의 대가족속에서 치매를 앓는 시조부의 대소변을 수발했으며 어린 조카 3남매를 부양해왔다. 소씨는 특히 공사장 잡부, 파출부, 백화점 야간청소 등으로 생계를 이으면서도 84세의 노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다.

문화체육부문의 이씨는 경기민요와 승무, 살풀이, 한량무 등을 전수받아 국악에 끊임없이 정진해 경서도민요경창대회 대상, 전국국악대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달구벌축제, 영호남 한마음 음악회, 국악한마당 등에 출연해 전통문화 보급에 기여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5월3일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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