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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9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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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꿈과 희망, 체전으로 꽃피우자'새천년 첫 도민체전인 제38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 김천시에서 힘찬 팡파르를 울리고 12일까지 나흘간 김천벌을 달군다. '새로운 김천, 희망찬 경북'이란 대회구호 아래 이번 대회는 김천시를 비롯, 경주(로울러).상주(배드민턴.배구).경산시(수영)와 칠곡군(골프)에서도 개최되는등 모두 32곳에서 분산돼 치러진다. 25개종목 중 이들을 제외한 21개종목은 김천에서 치러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우슈와 사이클이 새로 추가됐다.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시.군별로 메달레이스를 벌이는 이번 체전에는 선수 7천266명과 임원 2천75명등 모두 9천341명이 참가, 시.군의 명예를 걸고 한판 명승부를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인터넷(http://sports.kyongbuk.kr)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앉아서 인터넷을 통해서 체전을 한눈에 볼수 있다.

선수들의 메달경쟁 못지않게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볼거리. 개막식 직전에 이뤄지는 동화상 스크린과 의장대시범은 물론 식전 공개행사인 풍물놀이와 태권무.마칭밴드, 식후행사인 매스게임과 연예인(인순이.조영남)공연도 준비중이다. 이밖에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광장운영을 비롯, 거리축제와 먹거리장터 운영도 곁들여 체전 참가자들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한편 개막식이 열리는 김천종합운동장은 최신식 첨단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최고의 경기장으로 평가받으면서 최근 시민 휴식공간과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하고 있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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