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5일 즉위 50주년을 맞았다. 올해 72세로 세계 최장 재위 군주인 푸미폰 국왕은 이날 불교 사찰의 승려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면서 즉위 50주년을 기념한데 이어 사회 공헌도가 큰 여성인사 17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형 아난다가 지난 1946년 의문의 총격사고로 사망한 뒤, 50년 왕직을 승계한 푸미폰 국왕은 즉위 1주일전 결혼한 왕비와 지난달 28일 결혼 50주년을 맞아 금혼식 행사를 치렀으며 1남3녀를 두고 있다. 국왕 즉위일은 태국 공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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