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40분쯤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임야 4.5ha를 태우고 3시간5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10대와 의용소방대원 및 공무원 등 300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쯤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속칭 깨밭골에서 산불이 발생, 소나무 등 임야 1.3ha를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으며 오후 12시40분쯤엔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속칭 개박골 뒷산에 불이나 산림 1.2ha를 태우고 2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청송.金敬燉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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