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첫 도민축제인 제38회 김천 경북도민체육대회에는 가족선수나 형제 그리고 부부부등 이채로운 선수들의 출전이 적잖아 화제.
청송군의 장년부 정구선수인 채방식씨는 아들 호성(테니스)과 호준(청송고·배구) 형제를 데리고 함께 출전했고 울진군 정구코치인 정재홍씨는 아들 철인(탁구)과 함께 고향의 명예를 짊어지고 참가했다. 문경교육청 안현정(여)은 동생 창훈(계명대)과 함께 육상종목에 출전한다.
이와함께 상주 볼링팀의 김영호·김노근씨를 비롯, 문경 탁구팀의 천병희·신미희씨와 울진의 이건호(궁도)·최순요(배드민턴)씨등 부부 3쌍이 체육을 통한 부부애를 과시하며 체전에 출전해 화제거리다.
또 상주출신으로는 육상선수인 강남수·동인(이상 상주고)형제를 비롯, 장태현·태호(축구) 그리고 배동규·동현(배드민턴)형제가 나란히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체전에는 궁도에 출전한 문경의 김병열씨가 67세로 최고령을 기록하기도.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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