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100년짜리 산삼 인터넷 경매

◎…최소 100년이 넘은 산삼(山蔘)이 인터넷 경매에 올라 얼마에 판매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경매업체인 셀피아(www.sellpia.com)의 식품.건강코너에 최소 100년에서 최대 150년근 산삼이 경매물건으로 올랐다.

산삼을 인터넷 경매에 올린 주인공은 2년째 산삼을 캐러 야산을 다니는 송모(53.대전시 오류동)씨.

셀피아에 오른 이 산삼의 최초 경매가는 2천만원이며 5천만원까지는 무난하게 오를 것으로 보이며 최종 낙찰가격이 얼마가 될지 주목된다.

100년근 이상 산삼은 그 품질에 따라 시장가격이 5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대 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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