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내 시민모임 등 민주단체 협의회는 24일 오전11시 시의원들의 집단외유와 관련(본지 17일자 5면보도) 시의회 의장실 무기한 점거농성에 나섰다가 의회 측이 요구사항을 수용키로 함에 따라 이날 밤 9시 농성을 풀고 해산했다.
이날 민주단체 측이 요구한 3개항 가운데 의장단 사퇴안에 대해 변태영 의장은 다음달 7일 예정된 임시회를 통해 사퇴서를 제출키로 했다.
또 해외여행경비 지출내역 공개 와 사과문 발표는 회기내에 인터넷을 통해 밝히기로 합의하고 향후 해외연수시 연수일정.경비내역.대상국가 등 연수내용이 담긴 세부계획을 시민단체 등에 미리 공개하기로 했다.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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