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과 30일 한국축구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할 유고선수단 43명(선수 21명)이 26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5일 중국과의 친선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한 유고대표팀의 부야딘 보스코프 감독은 도착 직후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하일로비치가 다리 부상으로 두 게임 모두 출전하기 어렵고 미로슬라브 주키치, 류빈코 드룰로비치는 1차전에 뛰지 못한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보스코프 감독은 한국팀에 대해 "상대하기가 쉽지 않은 팀으로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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