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시드니 올림픽 유도경기 14개 체급(남녀각 7개 체급) 가운데 4개 체급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29일 북한체육에 정통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여자 52㎏급과 남자 81㎏급에서 각각 1장의 시드니행 출전자격을 획득했던 북한은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열린 일본 오사카(大阪) 아시아선수권대회에 3명의 여자선수를 출전시켜 48㎏급과 63㎏급등 2개체급에서 출전권을 추가했다.
이로써 북한은 시드니 올림픽 유도경기에 여자 48㎏, 52㎏, 63㎏급과 남자 81㎏급 등 모두 4개 체급에 선수들을 출전시킬 수 있게 됐다.
국제대회에 처녀출전한 여자선수 지경선(63㎏급)은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한의 정성숙(포항시청)에게 패해 은메달을 땄으나 상위 3명 안에 들어 올림픽 출전 티켓 1장을 북한에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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