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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탱크폭발사고는 비정상 분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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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 보강키로

[경주](주)풍산안강공장은 산(酸)저장 탱크 파열 사고 원인이 규명됨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해 탱크제작사인 스위스 BIAZZI사에 안전장치 보강 지원을 요구했다.

또 불의의 사고에 대비, 경주시 등 관계기관과 통신체계 구축은 물론 화공, 전기, 기계 및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2개 팀을 편성해 항구적 대책 수립에 나섰다.

1일 (주)풍산 안강공장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산 저장소에서 발생한 탱크파열은 산에 용해되어 있던 글리세린 (농도 2~3%)이 탱크내에서 높은 기온의 영향을 받아 비정상 분해, 급격히 상승한 내부압력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공장 측은 정밀조사에서 글리세린과 질산이 반응하여 질화합물질을 형성, 높은 온도 등 외부영향을 받아 분해반응을 일으켜 많은 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중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장 측은 스위스 탱크제작회사에 자문하여 기술적인 안전장치를 보강하고 향후 불가항력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사고 대처를 위해 방재조직을 강화했다.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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