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500여m구간 간선도로내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98년 완공, 분양된 김천시 부곡동 우방.화성아파트 등 2개아파트 1천800여세대 입주민들에게 통행편의 제공을 위해 2개회사측이 경계지점 중간에 노폭 6m의 공용도로를 개설했다.
그러나 노폭 20m 일직선 간선도로변에 접해 있는 이 아파트단지의 총길이는 500여m나 되는데도 횡단보도가 없다.
이 때문에 일직선 도로를 차량들이 질주하고 있는데도 아파트 경계통로와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려는 일부 주민들이 무단횡단을 일삼고 있어 경계지점 통로에 횡단보도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姜錫玉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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