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 가능성을 열어 줄 물질이 발견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전했다. 런던 해머스미스 병원 스티브 블룸 교수가 발견한 뇌신경 전달물질이 그것으로, 이는 식품에서 얻은 에너지의 소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 물질은 렙틴 호르몬으로 하여금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어떤 비율로 인체가 소모토록 할 것인지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 때문에 식욕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뇌를 속여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게 함으로써 비만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 수 있으리라 기대케 하고 있다.
외신정리=石珉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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