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철.선미 갈등 깊이져◎이브의 모든 것
(MBC 밤9시55분)
형철과 선미의 갈등은 깊어진다. '이브의 아침'이란 프로그램마저 시청률이 떨어지자 형철은 탄핵의 위기까지 몰린다. 우진 또한 영미로 인해 방황하고 폐인이 되어 간다. 선미는 형철에게 영미와 우진을 런던에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선미의 바람과는 달리 런던에 다녀온 두 사람은 사이가 더욱 나빠지는데….
##술주정에 동료들 피해
◎멋진 친구들
(KBS2 오후8시45분)
남희석 PD는 술만 먹으면 심한 술주정을 일삼는다. 계속되는 술 주정에 주변 동료들은 서서히 그와의 술자리를 피하게 된다. 마침내 임현식 부장은 남희석의 술버릇을 고쳐주겠다며 단단히 벼른다. 한편 막내 작가인 이나영은 밀려드는 일들과 잔 심부름, 게다가 회의시간에 낸 아이디어를 다른 작가에게 빼앗기자 비애를 느끼며 회한에 빠진다.
##특성화 고교의 문제점
◎EBS 리포트
(EBS 밤10시)
최근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 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특성화 고등학교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문제점 또한 만만치 않다. 전문교육을 실시할 만한 시설과 기자재.교사인력도 문제지만, 특성화 고교가 대학진학을 위한 전문학원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충분히 안고 있다. 특성화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한다.
##남북 발전방향 모색
◎스포츠 대결에서 화합으로
(KBS1 밤10시)
남북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분단을 넘어 통일로 가는길'이란 주제로 분단 반세기를 넘어서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돌이켜 본다. 남북한 관계에 있어 스포츠는 더이상 대결이 아닌 화합이 필요하다. 남북간에 있었던 스포츠 교류를 통해 남북간의 동질성 회복과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가수 양성 교육장 찾아
◎현장르포 제3지대
(KBS1 밤12시)
도박에서 벗어나 공정성과 신뢰성이 인정되는 스포츠로 자리잡은 경마. 인식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유망 직종으로 기수가 부상하고 있다. 경마장의 꽃이라 불리는 기수를 양성하는 곳을 찾아간다. 신세대 기수 후보생들의 합숙 생활과 빡빡하게 짜여진 교육 과정, 특히 48㎏의 몸무게를 유지해야 하는 체중과의 싸움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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