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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슬러지 이송 처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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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문 폐기물

불국 처리장으로

경주시는 상수도 정수장 폐기물인 슬러지를 효과적으로 처리, 하천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7억원을 들여 준설차량을 임대해 보문정수장 침전지에서 배출된 일반 폐기물 슬러지를 불국정수장 처리장으로 이송처리키로 했다또 올해 용역비 6천만원을 추경에 확보, 보문정수장, 탑동정수장 등 항구적인 처리시설을 계획중이다.

이밖에 정수장별 조정조 및 농축시설(소요예산 18억원)후 불국정수장 슬러지처리장으로 이송처리하는 방안, 하수처리장과 연계처리(소요예산 15억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수질환경보전법에는 정수능력 일일 1천㎥ 이상은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및 방지시설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경주시는 3개 정수장 중 불국정수장만 처리시설을 갖췄다.

그런데 전국 55개 정수장이 처리시설 대상 정수장이지만 배출시설을 갖춘 정수장은 19개소뿐이며 경북은 경주 2곳 등 22개 정수장중 12개가 시설을 갖췄고 나머지 10개는 방치되고 있다.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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