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성당동 원화여고 인근 20여가구 주민들은 14일 주변 제림아파트 지하정화조에서 하수구로 흘러보내는 생활오수 악취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달서구청에 거세게 항의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1개월전부터 제림아파트 지하정화조에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오수를 흘러 보내면서 악취가 발생, 수차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구청등에 해결을 건의했으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
달서구청은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통하는 배관까지 연결하는 100m의 PVC관을 깔아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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