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전국에서 음주운전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음주운전에 단속당한 사례는 6천697건(5월말 현재)으로, 차량 100대당 1건꼴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서울은 차량 100대당 적발이 0.56건, 인천 0.78건, 울산 0.6건 등이다.대구의 음주운전은 또 혈중알코올농도 0.1%이상으로 면허취소를 받은 경우가 58%(3천884건)를 차지, 소주 1병이상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음주측정 거부도 6%(380건)에 이르러 전국 최고다.
유욱청 대구경찰청 교통계장은 "이달들어 음주단속을 강화, 주당 4차례씩 실시하고 있지만, 유독 대구지역만 항상 80~100명의 운전자가 적발되는 등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정지 및 취소처분을 받고 무면허로 운전을 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대낮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朴炳宣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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