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9일 제 9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회식)가 회부한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의 올해 추경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대구시의 제출예산액 2조7천587억원(일반회계 1조4천535억원, 특별회계 1조3천52억원)에 대해 일반회계에서 23억5천만원을 삭감하고 16억8천만원을 증액했으며 특별회계에서는 13억5천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또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9천667억원은 감액없이 통과시켰고 도서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로 3천500만원을 증액했다.
시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제91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21~30)와 하반기 의장단 선거(7.3)를 가질 예정이다. 李宰協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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