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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조업체 경상이익 흑자 반전

지난해 국내외 경기회복에 힘입어 제조업체의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2년 연속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반전됐다.

산업은행은 국내 2천87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99년도 재무상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2.42%를 기록해 2년째 적자에서 흑자로 반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7년에는 마이너스 0.92%, 98년 마이너스 1.70%를 각각 기록했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에는 국내외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10.67%늘어 외환위기 이전의 성장세를 거의 회복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반기에 외평채 3조원 추가발행

정부는 외환 수급안정을 위해 하반기에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3조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22일 2단계 자본자유화와 남북관계 개선 등으로 하반기에도 외환초과공급이 예상됨에 따라 외평채 발행한도를 늘려 외화를 매입키로 하고 이번 임시국회에 발행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외평채 발행한도가 당초 계획했던 5조원에서 8조원으로 늘어난다◈채권투자펀드 내달1일부터 운용

10조원 규모의 채권형투자펀드가 다음달 1일부터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을 사들이기 시작한다.

이에따라 자금시장은 빠른 속도로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펀드 운용기관은 자금을 내놓는 은행.보험사들이 5개사 정도를 스스로 선택하며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 형태로 운용된다. 상품 만기는 2년이며 1년이 지나면 부분환매가 가능하다.

재정경제부는 22일 이런 내용의 채권형투자펀드 운용방향에 대해 밝혔다.

◈신용카드 국세납부 내달 시범실시

신용카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한 국세납부가 7월3일부터 13개 금융기관에서 시범 실시(9월 전면실시)된다.

지금까지는 현금 및 수표로 은행이나 우체국 창구에서만 국세를 납부할 수 있었으나 다음달부터는 신용카드의 카드론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ARS(전화), ATM(자동입출금기) 등 전자납부 방식으로 은행이나 카드사에 접속해 국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국세청은 22일 밝혔다.

국세청은 전자납부 방식을 이용하면 납세자는 창구에 가지 않고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 세금을 낼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크게 제고되지만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 스스로 절차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휴가철 앞두고 RV차종 계약 폭주

휴가철을 앞두고 RV차종 계약이 급증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카니발, 카스타, 카렌스 등 RV(레저용차량) 3개 차종이 6월 들어 20일까지 계약대수가 지난달 총계약 대수인 1만4천여대를 넘어선 1만5천200여대를기록,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5월까지 하루 평균 계약대수가 350대 수준이던 카렌스가 이번 주 들어서는 600대 이상으로 급증하는 등 20일까지 모두 7천458대를 계약해 5월중 총 계약대수를 이미 100여대 가량 초과했다.

이에따라 6월중 이들 3개차종의 계약량이 2만5천대 안팎에 이를 것으로 기아차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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