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적극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대변인제를 도입한다.
부산시는 시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브리핑이 필요한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의 시정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변인제를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대변인은 시의 주요 사건.사고 및 정책 입안때 시민의 이해가 필요한 사항과 시정 현안중 시와 시민.시민단체간에 상호 입장이 상반되는 사항 등이 발생할 경우 시의 공식입장을 발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당분간은 직책 조정없이 현 공보관이 대변인 역할을 담당하고 매주 1, 2차례의 정기브리핑을 실시키로 했다.
부산.李相沅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