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시 대변인 첫 도입 시정 매주 정기 브리핑

부산시가 적극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대변인제를 도입한다.

부산시는 시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브리핑이 필요한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의 시정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변인제를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대변인은 시의 주요 사건.사고 및 정책 입안때 시민의 이해가 필요한 사항과 시정 현안중 시와 시민.시민단체간에 상호 입장이 상반되는 사항 등이 발생할 경우 시의 공식입장을 발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당분간은 직책 조정없이 현 공보관이 대변인 역할을 담당하고 매주 1, 2차례의 정기브리핑을 실시키로 했다.

부산.李相沅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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