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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교파초월 '성시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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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성시화(聖市化)를 위한 초교파적 개신교신자 모임인 '대구·경북홀리클럽(holy club)'이 29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대구·경북 홀리클럽 준비위원회는 29일 오후 7시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일교회 내 동일종합문화예술관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예배와 총회를 가졌다.

1부 창립예배와 2부 창립총회로 이어진 이 날 행사 1부에서는 준비위원장인 대신대김신길재단이사장의 사회로 황대현 대구 달서구청장의 기도, 대구장로성가단의 찬양,한국대학생선교회 김준곤 목사의 설교, 문희갑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지사의 축사, 대구성시화운동본부장 조돈제 목사의 축도 등이 있었다.

2부 창립총회에서는 상임부회장인 이중근 대구 동구 부구청장의 사회로 대구기독교 총연합회장 윤태준 목사의 기도, 송인준 대구고검장의 인사, 한남대 신윤표 총장과 양인평 부산고법원장의 격려사, CBS 여성중창단 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홀리 클럽은 기독인들이 생활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실천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향기를 전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홀리클럽에는 지역 기독공직자회·교사회·교수회·의사회·금융인회·법조인회·실업인회·약사회·언론인회·여성회·예술인회·직장선교연합회 등 모두 15개 직능에서 참여했다.

-崔敬喆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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