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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로 설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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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시가 전국 첫 전액 민간자본 유치, 생활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소각로 사업이 주민 반대가 거세 난항이 예상된다.

시는 (주) 한화와 98년12월 67억900만원 투자 규모의 복용동153의 18 하수종말처리장 지구내에 1일 48t 규모로 쓰레기 처리 소각로 설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시는 실시설계 및 감리업체 선정에 이어 지난 5월 사업에 들어가 올해말 준공, 운영할 계획인데 현재 1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상주시 외답, 복용, 헌신 등 동문동 주민들은 올해초 소각장건설 반대추진위를 구성, 동문동 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과 화장장 등 혐오시설이 집중되는 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시가 건설하는 소각로는 선진국 및 국내 대형 소각로를 기준삼아 '다이옥신'배출 농도가 기준 이하임을 내세우고 있으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추진위는 이달초 반대 거리행진 등 시위를 계획, 상주시와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

시는 "현재 건설중인 소각로는 하수종말처리장과 소각장, 음식물 사료화 시설 등을 '패키지'화해 침출수와 하수슬러지를 연계 처리, 예산절감은 물론 사후 관리가 매우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張永華기자 yhjang@i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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