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오찬에도 절반 참석
◇…경주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 후유증으로 편이 갈라진데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감정이 폭발하면서 두조각 날 위기.
지난 1일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선 각 계파가 내세운 인물을 당선시키기 위해 투.개표과정에 고성이 오가는 등 회의장 분위기가 험악. 이어 모호텔서 가진 민선 2기 출범 단체장 초청 오찬에도 당초 부부동반 참석키로 했으나 절반만 참석하고 나머지 의원들은 다른 장소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것.
집행부 관계자는 "의회가 파벌이 갈려 운영될 경우 의정활동이 파행으로 흘러 시정운영의 차질을 빚지 않겠느냐"며 우려.
◈市, 가격조사 결과 발표
◇…구미시는 "최근 시민들 사이에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돼 전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조사를 벌였으나 담합행위는 없었다 "고 발표.
시가 53개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주유소들이 정유사가 한정한 1천279원/ℓ의 소비자 가격 보다 30원이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는 것.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공정거래 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 담합행위가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역설.
◈과태료 체납 눈덩이
◇…거창군은 불법주차 과태료 미납액이 1억5천만원을 넘어서는 등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체납징수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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