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된 간이 재생될 때 필요한 간 세포가 골수에서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짐에따라, 간염을 비롯한 간질환을 환자 자신의 골수이식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미 뉴욕대 의대 닐 시스 박사와 예일대 의대 다이앤 크라우스 박사는, 남성의 골수를 이식받은 여자 백혈병 환자 2명과 여자의 간세포를 이식받은 남자 간질환자 4명을 검사한 결과 골수세포가 간으로 이동, 간세포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전문지 '간장학' 최신호에서 발표했다.
이들은 "간이 손상되었을 때 스스로 재생해 이를 수리한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지만 전에는 새로운 간세포가 간에서 재생되는 것으로만 생각되었다"며, "이번 발견으로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골수세포를 채취해 치료한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해 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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