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대에 한의대 개설 학부모 부담 낮춰야

고등학교 1학년 우리집 아이는 한의대에 가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가정 형편이 넉넉치 못해 걱정이 태산이다. 지금 서울대 경북대를 비롯해 충남대, 충북대, 강원대, 전남대 등 모든 국립대학에는 의과대학이 있는데 한의대는 없다.

지금 한의대는 모두 사립대 뿐이다. 사립대는 국립보다 학비가 월등히 비싸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국립을 선호하지만 국립에는 한의대가 없으니 별수없이 비싼 학비 무릅쓰고 사립대에 보내야 한다.

한의학 발전을 위해 동양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국립종합대에 한의대를 신설해줄 것을 희망한다.

이향란 (대구시 덕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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