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5년 日 지하철 사린가스 옴 진리교 행동대원 사형선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95년 3월 일본 지하철에 사린 가스를 뿌려 12명이 숨지고 수천명을 다치게 했던 옴 진리교 광신 행동대원 5명 중 도루 도요다(32)와 겐니치 히로세(36) 등 2명에게 일본 법원이 17일 사형을 선고했다.

영국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사린 가스가 든 플라스틱 백을 지하철 안으로 들고 들어간 뒤 우산으로 구멍을 내 가스가 퍼지도록 만들었다. 이들이 도망갈 때 차를 대기시켰던 시게오 스기모토(41)에겐 무기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교주인 아사하라와 함께 같은 시기에 1천 자루의 자동소총을 제작하려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교주에 대한 심리는 아직 진행 중이다. 야스오 하야시(42) 및 마사토 요코야마(36) 등 나머지 행동대원 2명에 대해서는 지난달 29일 사형이 선고됐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