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골프장 입장객수가 2년만에 배로 늘어났다.최근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대구CC, 선산CC 등 대구.경북지역 7개 골프장의 입장객 수는 27만8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만1천232명에 비해 22.5% 증가한 것이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초기인 지난 98년 같은 기간의 15만2천148명에 비해서는 78.1%나 크게 불어났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해 5월 경주 양남에 마우나오션이 개장한 것을 비롯, 내년까지 퍼블릭 코스를 갖춘 대중골프장이 1, 2개 더 개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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