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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집중호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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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4일 양일간 대구.경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북도내에서 성주군 수륜면 보월리에 산사태가 발생, 임상금(64.여)씨가 숨지고 임씨의 남편 이조석(67)씨가 부상을 입었다. 또 성주군 용암면 상언리 상언천 범람으로 50㏊가 침수되는 등 농경지 150㏊와 가옥 29동이 침수되고 도로변 절개지 3개소 붕괴 및 도로 2개소가 유실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또 107.6㎜의 집중호우가 내린 대구지역에도 주택 10호가 물에 잠기고 도로 30여곳이 침수돼 이중 16곳의 교통이 통제됐으며 경부선 오산~송탄구간 노반이 유실되는 바람에 철도운행이 6시간 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3일 오전 10시 경북북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상주지역에 최고 203.6㎜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안동 186.7㎜, 고령 160.6㎜, 성주 146.2㎜ 등 도내 평균 122.3㎜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24일 새벽 4시 해제됐다.

이번 비로 낙동강 수위가 24일 오전 8시 현재 5m50cm를 기록하고 있으나 매시간 수위가 급상승, 24일 오후부터 낙동강변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식수난 등 심한 가뭄피해를 입던 의성에 144.6㎜, 경주 101㎜ 의 비가 내려 식수난이 완전 해소되는 등 도내 전지역이 완전 해갈됐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12.3%로 바닥을 보이던 운문댐의 저수율이 26%로 높아지는 등 안동댐 40%, 임하댐 35.8%, 영천댐 32.2%로 높아졌으며 유입량이 크게 늘면서 저수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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