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올 상반기 지역 봉사활동에 공로가 큰 단체로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을, 개인으로는 전기강판 공장 박학봉(44)씨와 2제선 공장 박성학(51)씨를 선정했다.
1선재공장은 지난 해 3월 오지마을인 포항시 북구 기계면 가안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촌일손돕기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활동을 펴왔다.
개인부문의 박학봉씨는 동해면 흥환리 지역 고교생, 결식아동 등에 대한 장학사업을, 박성학씨는 기계면 미현리를 정기적으로 방문, 환경정리 활동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포항·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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